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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여행자

빌리어즈라이프 2017.05.22 12:04

아빠『설경구』와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낸 진희『김새론』는 다음날 그의 손에 이끌려 보육원에 맡겨집니다․✎serious  중대한,(병세가)중한 홀로 남겨진 진희는 아빠가 자신을 버렸다는 사실을 믿지 않습니다․✎rank 지위를 차지하다;등급을 매기다 그녀는 먹는 것을 거부하며 보육원에서 도망치려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점차 그곳에 적응해 나갑니다․✎cheese  치즈 하지만 보육원에서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이 하나 둘씩 입양되어 떠나가고 다시 홀로 남겨진 진희는 세상과 이별을 준비합니다․✎servant 하인 


여행자 포스터여행자 포스터


『여행자』는 한국계 프랑스인인 우니 르콩트의 첫 번째 작품입니다․✎warm  따뜻한 의상 디자인을 전공한 우니 르콩트는 전공을 살려 의상 담당으로 영화계에 처음 입문했습니다․✎education  교육 이후 다른 감독 작품에서 각본가와 배우로 참여한 그녀는 직접 영화를 만들기로 결심하고 9살 때 한국에서 프랑스로 입양된 자신의 기억을 덧붙여 『여행자』를 완성했습니다․✎education  교육 그러나 『여행자』가 입양이라는 소재를 선택했다고 해서 눈물을 훔쳐내기 바쁜 영화는 아닙니다․✎serve 접대하다 이와 반대로 영화는 한 소녀, 아니 한 어린 여성의 이별과 체념 그리고 또 다른 인생의 시작을 담담하게 그립니다․✎century  세기,100년 프랑스어로 Une Vie Toute Neuve 『아주 새로운 삶』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원제목은 영화가 말하려는 메시지를 확연히 드러내고 있습니다․✎serious  중대한,(병세가)중한 


여행자 스틸컷여행자 스틸컷


『여행자』는 소녀의 얼굴에서 시작해 얼굴로 끝을 맺습니다․✎rank 지위를 차지하다;등급을 매기다 그 만큼 영화에서 진희의 얼굴은 극중 분위기를 좌지우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servant 하인 영화 속 분위기는 소녀의 표정으로 활기를 띠기도 하고 슬픔에 잠기기도 합니다․✎servant 하인 이를 위해 카메라는 진희의 키 높이에 맞춰 그녀의 얼굴을 계속해서 보여줍니다․✎warm  따뜻한 그러므로 극중 자신에게 첫 이별을 안겨준 아버지는 얼굴이 나오지 않고 소녀를 둘러싼 보육원의 울타리는 더욱더 커 보입니다․✎attraction  끌어당기는힘,매력 세상의 높은 벽을 실감하게 하는 카메라의 적절한 배치는 온전히 진희의 시선으로 대체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그녀의 감정선에 성큼 다가서게 만듭니다․✎attraction  끌어당기는힘,매력 또한 진희 역을 맡은 김새론의 연기는 영화의 흡입력을 더합니다․✎servant 하인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으로 발탁된 김새론은 연기가 처음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모습을 보여줍니다․✎warm  따뜻한 이 당찬 소녀는 각각의 상황에 맞는 표정을 내보이며 영화 내내 감정을 억누르는 듯한 연기를 선보입니다․✎attraction  끌어당기는힘,매력 이를 바탕으로 세상에 두려움이 가득한 진희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rank 지위를 차지하다;등급을 매기다 


『여행자』에서 진희의 삶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것은 바로 이창동 감독이 제작과 공동 각본을 맡았기 때문입니다․✎warm  따뜻한 『오아시스』 『밀양』에서 보여줬던 감독의 인간탐구적 스타일은 우니 르콩트의 섬세한 소녀이야기와 맞물려 극중 진희가 보여주는 감정의 굴곡을 돋보이게 만듭니다․✎attraction  끌어당기는힘,매력 특히 아버지를 대신해 보육원에서 의지했던 친구들이 떠나가고 그 슬픔과 외로움에 땅속에 자신을 묻어 자살을 기도하기까지 후반부의 진희의 모습은 마치 삶의 목표를 잃은 『밀양』의 전도연을 보는 것 마냥 감정의 울림이 대단합니다․✎silly  어리석은,바보같은 게다가 이창동 감독이 제안한 헤은이의 당신은 모르실꺼야를 영화에 삽입하면서 진희가 이별을 경험하기 전과 후의 감정을 극명하게 전달해줍니다․✎warm  따뜻한 


여행자 스틸컷여행자 스틸컷


『여행자』는 김새론의 새로운 발견 이외에도 두 아역배우의 매력을 만날 수 있습니다․✎serious  중대한,(병세가)중한 보육원에서 진희와 친자매처럼 지내는 숙희역에 박도연은 그동안 『오즈의 마법사』 『라이온 킹』 등 뮤지컬 무대에서 연기를 펼친 배우입니다․✎warm  따뜻한 이번 『여행자』를 통해 첫 영화에 출연한 박도연은 무거운 감정을 유지하는 진희와는 다르게 밝고 안정된 연기를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합니다․✎servant 하인 또한 몸이 불편하지만 보육원 아이들을 돌보고 남몰래 짝사랑을 키워가는, 『괴물』에 출연했던, 예신역의 고아성은 극중 다리를 저는 모습을 선보이며 좀더 캐릭터에 집중하는 연기를 보여줍니다․✎warm  따뜻한 게다가 그녀는 첫사랑의 설레임과 이별의 아픔을 연기하는 원숙함도 보여줘 이후 성인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열었습니다․✎charm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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