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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육혈포 강도단

빌리어즈라이프 2017.05.25 10:24

평균 65세의 할머니 강도단? 영화를 보기 전, 예고편을 봤을 때는 그냥 그런 코미디 영화겠지 싶었습니다․✎outlook 전망 할머니들이 은행을 턴다는 독특한 발상은 흥미를 끌었지만 그다지 새롭게 풀어낼 뭔가가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outlook 전망 하지만 실제 확인한 『육혈포 강도단』은 규격대로 잘 맞춰진 기성복과 같은 느낌입니다․✎embrace 기꺼이 받아들이다 특별히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그 장르가 보여줄 수 있는 만큼의 재미를 충실하게 전합니다․✎various  여러가지의,다양한 


육혈포 강도단 포스터육혈포 강도단 포스터


오랫동안 친구로 지낸 정자『나문희』, 영희『김수미』, 신자『김혜옥』는 하와이로 떠나기 위해 8년간 여러 방법으로 돈을 모으고 있습니다․✎peaceful  평화스러운,평온한 그리고 목표했던 여행자금 837만원이 모이자 여행사 계좌에 입금하기 위해 은행으로 향합니다․✎various  여러가지의,다양한 하지만 하필 이날 은행에 강도가 들고, 이들의 돈이 몽땅 털리고 만다. 입금 전이라 은행에는 책임이 없는 상황. 분노한 할머니들은 직접 은행을 털어 837만원을 되찾을 계획을 세웁니다․✎tide 조수 조류 하지만 은행털기가 어디 쉬운가. 훈련을 받고 작전도 짜서 거사를 치루지만, 경찰과 쫓고 쫓기는 추격전 끝에 결국 출국 직전에 체포되고 만다. 


영화는 은행털이라는 흔한 사건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그 일의 주체가 평균 나이 65세의 할머니들이라는 점에서 신선합니다․✎later  나중에 빤하게 진행될 수 있었던 이야기지만 각자 사연 있는 할머니들을 강도로 설정했기에 보다 풍부한 이야기를 같이 담을 수 있었습니다․✎outlook 전망 또 이들이 꿈꿔왔던 하와이 여행 역시 새로운 출발이자, 지난 일에 대한 상처 치유로 의미를 지닌다. 이러한 여행이 좌절되는 순간, 할머니들은 마지막 꿈을 부여잡듯 직접 은행을 턴다. 어설픈 은행 강도『임창정』에게 훈련도 받고, 자신들을 이해하는 인질들의 도움도 받지만, 소동만 커질 뿐입니다․✎embrace 기꺼이 받아들이다 


육혈포 강도단 스틸컷육혈포 강도단 스틸컷


엉뚱한 은행 털이로만 전개될 것 같았던 이야기는 세 할머니의 개인사가 삽입되면서 전체적인 균형을 맞춘다. 결혼 초 먹고 살기 힘든 시절, 남편에 의해서 하와이로 입양된 아들에 대한 미안함을 안고 사는 정자, 바람둥이 남편 때문에 평생 고생하고 자식들하고도 사이가 안 좋은 영희, 자식 농사 잘못 지어서 아들한테 집과 땅까지 다 뺏기고 거기에 월세까지 내고 얹혀사는 신자 등 모두 현실의 삶이 힘겹다. 게다가 정자는 암으로 시한부 선고까지 받은 상황입니다․✎embrace 기꺼이 받아들이다 모두가 살아온 날 보다 살아갈 날이 적은 이들. 단돈 837만원에 꿈을 실었던 이들의 실패담은 하와이라는 상징적인 공간과 지난 날의 상처 등으로 인해 관객과 감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합니다․✎various  여러가지의,다양한 


『육혈포 강도단』의 장점은 웃음과 감동을 적절하게 배치시킨다는 점입니다․✎embrace 기꺼이 받아들이다 상황 자체가 주는 코믹함에 소소한 개인사와 디테일이 잘 섞여 있습니다․✎quickly  빨리 비록 김수미의 거침없는 애드리브는 익숙한 편이고, 마지막에는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하지만, 억지스럽지는 읺습니다․✎children  아이들 의도적으로 감정을 쥐어짜지 않아 영화의 흐름을 편하게 따라갈 수 있습니다․✎quickly  빨리 여기에는 세 배우의 영역 배분이 안정적인 이유도 있습니다․✎quickly  빨리 『거침없이 하이킥』과는 사뭇 다른 진지한 모습의 나문희가 중심을 잡고, 김수미가 웃음과 감동을 조절하며, 김혜옥은 특유의 공주병과 엉뚱함으로 빈틈을 적절하게 메워줍니다․✎embrace 기꺼이 받아들이다 


육혈포 강도단 스틸컷육혈포 강도단 스틸컷


강효진 감독은 남자임에도 여자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많습니다․✎tend ~하는경향이있다 『조폭마누라』의 원작이나 『펀치레이디』의 각본과 연출을 맡으면서 여자들의 다른 역할과 사회적인 울분을 이야기 해왔습니다․✎tend ~하는경향이있다 이런 일련의 과정이 『육혈포 강도단』까지 이어졌습니다․✎rich  부유한,풍부한 덕분에 영화는 코믹 활극이라는 흔한 장르 안에서 오랜 세월의 설움과 아픔이 베어 있는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꺼낼 수 있었습니다․✎outlook 전망 웰 메이드 코미디 영화라는 측면에서는 다소 부족한 부분도 보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대중 영화로서는 만족스러운 부분이 더 많습니다․✎tend ~하는경향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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